460킬로미터 위의 전통과 트랜드

낭만이 가득한 460킬로미터

로만틱가도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유일무이한 휴양도로다. 이 도로는 460킬로미터가 넘는 긴 여정을 자랑한다.

북에서 남으로, 또 남에서 북으로 이어지는 이 도로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덜어준다. 자동차, 자전거, 버스를 타거나 걸어서, 또 소풍객, 주말여행객, 단기여행객 또는 역사적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행객에게, 마인과 알프스 사이, 동화왕 루드비히 2세의 슈반가우 성과 바로크양식의 정점인 뷔르츠부르크 레지덴츠 사이에 있는 스물아홉 개 여행스팟에서는 3천년에 달하는 독일과 유럽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다.

 

로만틱가도 위의 각양각색, 다양한 형태의 그림 같은 풍경은 켈트족과 로마인, 카롤링거 왕조, 중세, 르네상스, 바로크와 로코코, 비더마이어 양식, 그륀더차이트 양식, 그리고 현재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귀족, 기사, 권력자들은 바트메르겐트하임, 바이커스하임, 뢰팅겐, 쉴링스퓌르스트, 발러슈타인, 하르부르크와 같은 웅장한 요새와 호화로운 성에 군림하였다. 부유한 시민과 멀리서 떠나온 무역상들, 수공업자들은은 타우버비쇼프스하임, 라우다-쾨닉스호펜, 크레글링겐, 로텐부르크 옵 데어 타우버, 포이히트방겐, 딩켈스뷜, 뇌르틀링겐, 도나우뵈르트, 라인, 세계적으로 유명한 푸거라이가 있는 아우크스부르크, 프리드베르크 또는 란츠베르크 암 레히 등 성문과 탑, 도시성곽이 즐비한 중세 목골가옥 도시에 북적였다.   

 

마티아스 그뤼네발트, 틸만 리멘슈나이더, 파이트 슈토스, 그리고 아사문트 침머만, 노이만, 티에폴로 형제들은 세계적인 예술을 탄생시켰다. 비스교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서 로코코 양식의 정점을 이룬다.  이 교회는 "수도승, 예술가, 그리고 농부의 땅"이라고 불리는, 호엔푸르히, 숀가우, 파이팅, 로텐부흐, 빌트슈타이크, 슈타인가덴 등 그림같은 마을과 도시가 즐비한 파펜빙켈의 완만한 언덕 위에 세워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각 시대의 발자취는 그 나름대로 특징을 가지며, 마법 같은 자연경관과 하나가 되어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