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경과 빛의 기적이 깃든 도시

크레글링엔

크레글링엔 헤르고트 교회에서는 매년 성모 마리아 승천일 저녁 무렵 특별한 일이 벌어진다. 저녁 햇살이 승천하는 성모 마리아의 얼굴에 정확히 내리쬐고, 틸만 리멘슈나이더가 조각한 마리아제단은 그 어느때보다도 화려하게 빛난다. 그 외에도 크레글링엔에는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만들어줄 많은 볼거리들이 있다. 매력적인 역사를 가진 린트라인 탑, 유대인박물관, 역사적인 구시가지, 도시를 둘러싼 풍경은 그리스도 교회의 “빛의 기적”과 마찬가지로 소박하면서도 상당히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