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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엔푸르히

강가에서는 관광객들이 피크닉을 하고, 학생들은 이 지역의 동물계를 조사하며, 아이들은 놀고,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가 열리고, 의상을 차려 입은 음악가들이 콘서트를 위해 자세를 취한다. 쉐나흐강은 호엔푸르히의 생명선이지만 유일하게 그림 같은 완벽한 휴식처는 아니다. 성우르줄라 예배당 언덕에서 바라보면 풀밭과 숲, 알프스의 연산과 레히 계곡, 완만한 풍경이 광활하게 펼쳐진다. 이들 풍경은 자전거 또는 도보여행으로 천천히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