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하이킹, 그리고 골프
토요일, 27.05.23:
맑은 하늘.
19 °C.
500킬로미터 위의 자연과 문화
자전거, 하이킹, 그리고 골프
길이 곳 목적지다. 이런 모토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로만틱가도를 따라 가면서 감각을 키우고 마인에서부터 알프스까지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디스커버리 투어를 기대해볼 수 있다.
북쪽의 뷔르츠부르크부터 남쪽의 퓌센까지, 마인의 주교공 레지덴츠부터 알프스 자락의 성까지, 수많은 제국도시와 레지덴츠, 대수도원이 여행객들을 옆에서 동행한다. 다양한 시대의 건축 기술이 로만틱가도를 독일에서 가장 알려진 휴양도로로 만들었다. 1950년에 이 도로가 생긴 이래 전세계 수많은 여행객이 과거 독일에서 구한 이 곳을 다녀갔다. 로만틱가도 위의 도시와 마을들은 중세 시대의 가옥과 탑, 도시 성벽, 바로크식 성, 르네상스 건축물, 요새, 수도원, 교회, 그리고 동화왕 루드비히 2세의 낭만주의 대표격인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몽환적인 장소들, 꿈과 같은 공원 외에도 믿음으로부터 생겨난 교회들은 과거 수백 년 간 인간에게 이 모든 부를 만들어낼 수 있는 힘을 주었고, 그 결과 로만틱가도가 오늘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뷔르츠부르크에서 베르트하임 방향으로 걸어서 또는 자전거를 타고 여행한다면, 날씨가 덥거나 또는 짐이 많을 경우 이동이 힘들 수 있다.
운송회사 WVV는 관광객들의 짐과 자전거를 운반해 준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자동판매기에서 어린이용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자전거 여행자들은 뷔르츠부르크 중앙역에서 발트뷔텔브룬까지 이동하는 버스(470번 노선)를 이용하도록 추천한다. 도보 여행자들은 WVV의 교통수단(3, 5, 8번 노선)을 이용하면 프랑켄바르테 또는 슈타인바흐탈 정거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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