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의 여행 가도, 뷔르츠부르크에서 퓌센(초창기에는 인스부르크)까지 이어지는 ‘로만틱 가도’를 모델로 삼은 관광 가도들이 다른 나라의 몇몇 지역에 조성되면서 서로가 유대감으로 친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듯한 인상을 준다.